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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제

2010/11/26 20:46 from 신변잡기
몸 자체가 바쁜 것은 아니였지만 정신만은 정말 바빴던 것 같다. 평균적인 대한민국 남성의 군 입대 나이에 비해 꽤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가기 때문에 카투사를 지원해 놓고 그 합격 발표를 마음 졸이며 기다리는 것은 정말 지치는 일이었다. 다행히도 합격했지만... 혹시라도 2011년 카투사 6월 입대자가 계시는지?
그리고 학과 동문회 준비와 학생회의 1년의 마무리하는 것이 힘들다면 힘든 일이었다. 아무래도 공부와 병행하기에는 무리가 있으니까... 덕분에 평소에 계획했던 고전 읽기와 다른 별도의 공부는 자연스럽게 보류되었다.
모든 일이 끝난 지금은 또 곧 있으면 닥칠 기말고사로 애매하게 되었다. 솔직히 말하자면 시간이 없다는 말은 어떤 상황에서도 변명이 될 수밖에 없지만 나는 잠이 참 많기 때문에 잠을 줄이면서 시간을 버는 일은 없을 것 같다. 게다가 바쁘게 산다는 것은 좋은 일이지만 정신적으로 여유가 없으면 정말이지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 바쁜 것이 싫다기 보다는 그 상황 자체가 싫은 것이다. 자연스럽게 그 상황은 담배를 불러온다. 끊으려고 수없이 노력했지만 참 힘든 것이 금연.
각성하고 공부하고자 해도 여타 나의 욕구가 또 나의 계획을 깨부수려고 한다. 인생을 잘 살아가는 것은 말로는 정말 쉬운 것이다. 단 하나, 선택을 잘 하면 되는 것. 놀까, 공부할까 중에서 공부를 선택하면 되는 것이고, 일찍 잘까, 공부할까 중에서 공부를 선택하면 된다. 쉴까, 공부할까 중에서 공부를 선택하면 되고, 뭐든지 이성적으로 생각하기에 나에게 이로운 것을 선택하면 되는 것이지만, 그것이 힘든게 현실이다.
이렇게 또 투덜투덜 넋두리나 하고 있다가 또 오늘을 허송세월 보낼 것 같다. 그냥 군대를 일찍 갈 걸 그랬나보다.
지금 내 심정을 이모티콘 하나로 표현하라면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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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제랄 트랙백 0 : 댓글 0

팬더 치즈

2010/10/14 23:18 from 유튜브



이집트의 팬더 치즈 광고라고 한다.
이거 보고 진짜 데굴데굴 구르면서 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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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더 치즈  (0) 2010/10/14
문명 IV 의 바바 예투  (0) 2010/10/12
Posted by 제랄 트랙백 0 : 댓글 0

문명 IV 의 바바 예투

2010/10/12 22:02 from 유튜브

요즘 대세라는 문명 V.
하고는 싶지만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권장사양의 메모리가 4기가 램이라는 소리를 듣고 너무나도 쉽게 포기했다.
가지고 있는 컴퓨터라고는 8년이 다 되어가는 오로지 웹서핑용 데스크탑과, 작년에 뭣 모르고 사버린 워드용 넷북인데(워드마저 버벅인다.) 여기서 문명V는 커녕 문명 IV도 돌아가지 않는다. 그래서 학교 과방에 있는 컴퓨터로 간간히 즐기고 있다.

문명 IV에 나오는 음악 중, 바바 예투라는 음악을 듣고 이게 어느 나라 말일까 궁금해서 찾아봤더니, 아프리카 동부 스와힐리어란다. 가사 내용은 기독교의 주기도문이라고.

세계에서 제일 큰 분사라는 두바이 분수에서 바바 예투로 분수쇼를 한다고.
http://esheep.net/trackback/176 링크로 가면 볼 수 있다.

밑의 유튜브는 바바 예투의 라이브 공연.

바바 예투의 작곡가 크리스토퍼 틴의 모습이 보이고 노래는 2분 10초쯤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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